경제

학동4구역 재개발 조합원 "현산, 추가 분담금 부과 철회하라"

주현정 기자 입력 2025-07-07 23:37:38 수정 2025-07-08 17:41:05 조회수 181

학동4구역 철거 건물 붕괴 참사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 
당초 약속과 달리 조합원들에게 
거액의 추가 분담금을 부과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학동4구역 조합원들은 집회를 열고 
"참사에도 불구하고 시공사 지위를 유지시킨 건 
현산이 추가 공사비 면제, 편의 시설 확충 등
14가지 조건을 제시했기 때문"이라며,
"이제서야 총공사비 인상을 요구하는 것은 
조합원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반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산 측은 
"원가 상승 등을 고려한 
공사비 현실화 차원"이라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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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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