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을 제외한 광주 전남 전역으로 폭염경보가 확대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9일) 오전 10시를 기해 목포와 신안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했습니다.
이에따라 폭염경보 발효지역은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진도를 제외한 21개 시군으로 늘었습니다.
광주에는 지난달 29일부터 11일째 폭염경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오늘까지 나흘 연속 열대야가 나타나는 등 밤낮없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열대야 기록 지점 및 밤최저기온 현황
- 광주 26.3 여수 25.8 광양시 25.6 영광군 25.2 담양 25.1 목포 25.0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