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광주에서만
255건의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해
152억원의 피해를 남긴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이 올 상반기
보이스피싱 범죄를 분석한 결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범죄 건수는 20%,
피해액은 87% 늘었는데,
특히 카드사, 금융감독원, 검찰 등
기관을 사칭해 송금을 요구하거나,
고액의 수표 발급을 유도하는
대출사기형 수법 등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정보기술 수법에 비교적 취약한
60대 이상에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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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