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노동조합에서
노조원이 회비를 횡령한 의혹이 드러났습니다.
농어촌공사는
해당 노조원이 10년가량 노조 활동을 하며
회계 관리를 했는데,
업무 인수인계 중 회비 액수가 맞지 않아
내부감사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횡령 액수는
8억 원으로 알려져 있지만,
농어촌공사는
정확한 액수를 알 수 없다며
노조가 곧 경찰에
수사 의뢰할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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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더 따뜻하게 더 날카롭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