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는 동료 선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 선원을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이 선원은 어제(10) 오후 7시 20분쯤
신안군 재원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16톤 급 어선에서 흉기를 휘둘러 40대 선원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선원은 병원에서 치료 중인 가운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해경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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