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호타이어 노조 “고용·총생산량 보장 신공장 건설해야”

주현정 기자 입력 2025-07-11 14:10:19 수정 2025-07-11 16:17:10 조회수 142

화재로 두 달째 가동을 멈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노동자들이
고용 보장과 총생산량 유지를 전제로 한
신공장 건설 계획 확정을 촉구했습니다.

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는 오늘(11)
'국내공장 축소 반대 총력투쟁' 조합원 결의대회를 열고
"사측이 재원 부족을 핑계로
국내공장 재건 규모는 축소하면서도,
해외공장 신설 계획은 예정대로
추진하려 하고 있다"며 이 같이 강조했습니다.

노조는 그러면서
"사측의 방만한 관리로 발생된 공장화재의 피해는 고스란히 2500여 노동자와 지역민의 몫"이라며,
"조속히 축소 없는 국내 신공장 건설 로드맵을 확정하고, 화재 피해 없는 1공장을 가동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주현정
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