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호타이어 노조 “고용·총생산량 보장 신공장 건설해야”

주현정 기자 입력 2025-07-11 14:10:19 수정 2025-07-11 14:37:55 조회수 454

화재로 두 달째 가동을 멈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노동자들이 
고용 보장과 총생산량 유지를 전제로 한 
신공장 건설 계획 확정을 촉구했습니다.

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는 오늘(11)
'국내공장 축소 반대 총력투쟁' 조합원 결의대회를 열고
"사측이 재원 부족을 핑계로 
국내공장 재건 규모는 축소하면서도, 
해외공장 신설 계획은 예정대로 
추진하려 하고 있다"며 이 같이 강조했습니다.

노조는 그러면서 
"사측의 방만한 관리로 발생된 공장화재의 피해는 고스란히 2500여 노동자와 지역민의 몫"이라며,
"조속히 축소 없는 국내 신공장 건설 로드맵을 확정하고, 화재 피해 없는 1공장을 가동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금호타이어노조 #고용보장 #총생산량유지 #신공장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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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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