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

농어촌공사, '전남 가뭄 피해 우려' 용수 확보 나서

이재원 기자 입력 2025-07-11 16:21:46 수정 2025-07-11 16:56:41 조회수 133

비가 오지 않는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관계 당국이 농업 용수 확보에 나섰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관내 저수지 1051곳의 평균 저수율은 
57%를 보이고 있고, 광주호와 담양호등 
4대호 평균 저수율은 이보다 낮은 
평균 56.7%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농어촌공사는 낮은 저수율로 폭염이 장기화되면
농업용수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용수 확보 여건이 열악한 섬 지역을 중심으로 
양수기를 정비하고 재이용 시설등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또, 효율적인 물 사용을 위해 
대대적인 물 절약 캠페인에 나서는 한편, 
전라남도 등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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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이재원 leejw@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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