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배차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서용규 광주시의회 의원은
오늘(14) 시정질의에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AI기반 자동 배차시스템의 배차가 지연돼
이용 장애인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반 택시 대기 시간은 5에서 15분이지만
장애인 콜택시의 대기 시간은 평균 2시간,
길게는 4-5시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기정 광주시장은
배차 시간 단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긴급 상황 시에 택시를 부를 수 있는
'우선 배차제'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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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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