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금속 노동자들이 광주 글로벌 모터스 생산 확대와 금호타이어 정상화 등을 요구하며, 내일(16) 광주시청 앞 도로에서 총파업대회를 열고 파업에 들어갑니다.
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오늘(15) 보도자료를 내고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여수 석유화학단지, 광주글로벌모터스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산업을 회복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이들은 그러면서 "폭염과 같은 기후위기 속에서 사용자의 보복이나 제한 없이 노동자들은 작업중지권을 보장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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