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하남산단과 본촌산단 지하수에서
1급 발암물질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광주시가 긴급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각 산단 지하수의 관리 주체인
광산구와 북구가 정화 조치 등을
하도록 촉구하고,
전문가 팀을 꾸려 수질개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광주시와 광산구, 북구 등
행정 기관들은
하남산단 등에서 1급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사실을 알고도 2년이 넘도록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이
뒤늦게 알려져 거센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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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