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가 특정업체에 사업을 몰아주고
예산 집행 과정에 부적절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군 의원이 사퇴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9선인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원은 본인의 SNS에
"개인의 비리나 사적 이익은 없었지만,
9선 의원으로서 정치적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판단해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영광군에서는 군의원들이 재량사업비를
개인적 이득을 위해 부당하게 사용했다는
의혹 등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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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스포츠 전남8개시군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