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주 남구 제석산 구름다리에서
추락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것을 두고
다리의 모든 구간을 임시 폐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창수 광주 남구의회 의원은 오늘(16) 열린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아무런 차단 조치 없이 현장을 그대로 두는 것은 또 다시 비극을 방치하는 것"이라며, "추락방지망 설치 공사가 완료되는 다음달까지 구름다리를 전면 폐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CCTV와 비상전화 설치를 미루지 않고 신속히 추진해달라"고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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