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광주 전남 전역에 내리고 있는
거센 비는 모레(19)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7) 오전 10시를 기해 호우 특보가 내려진 광주에서는 남구에서만 시간당 최대 80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천둥·번개와 돌풍까지 동반하고 있는데,
앞으로 20~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
비가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과 재난당국은
짧은 시간, 많은 양의 비가 한꺼번에 내리는
돌발 홍수 양상이 반복되고 있다며
피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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