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5개 자치구가
그동안 이견을 보였던
민생회복 소비쿠폰 분담률과 관련해
비율을 5대 5로 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모았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구청장협의회는 오늘(17) 정례회를 열어
광주시가 제안한 분담률을 논의한 결과
특별교부금 지원을 조건으로
5대 5 분담률을 대체로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광주시는 자치구에 내려주는
특별교부금의 규모를 80억원으로 제안했지만
자치구들은 지원의 폭을 120억원까지
늘려 달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구청장협의회는
이러한 건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5대5 분담률에서 시의 부담을 늘리는
분담률 조정안을 제시할 지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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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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