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호우로 영산강의 수위가 급격하게 올라가면서 광주와 담양, 함평 등 8개 지점에 홍수특보가 발령됐습니다.
영산강 홍수통제소는 광주 용산교와 유촌교, 담양 삼지교에 내려졌던 홍수주의보를 홍수경보로 격상했습니다.
또 광주 극락교와 평림교, 담양 양지교와 함평 원고막교 등 5개 지점에는 홍수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재난당국은 홍수특보 지역이 확대되거나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강이나 하천 인근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