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산사태 경보가 내려지면서
전남의 산사태 위험 지역의 주민들도
긴급 대피했습니다.
나주시는 오늘 오전 산사태 위험 지역인
남평과 다시, 문평, 다도읍 등에 거주하는
주민 45명을 긴급 대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장성군도 산사태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37명을 인근의 마을 회관으로 대피
시켰습니다.
산림청은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 거주 중인
주민 들은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 기울이고,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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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스포츠 전남8개시군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