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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폭탄'에 요양원 침수*산사태 주민 대피

김영창 기자 입력 2025-07-17 18:05:09 수정 2025-07-17 20:01:39 조회수 140

광주에 이어 전남 일선 시군에서도 
건물과 농경지 침수 등 비 피해가 
잇따르면서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오늘 300mm 가까이 비가 내린 나주에서는
요양원과 주택, 비닐하우스 침수 등
비 피해가 20건이 넘게 신고됐고,
장성과 화순에서도 축사와 도로 침수 등 
30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또 나주와 장성 등 산사태 위험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80여명은 인근의 
마을 회관으로 긴급 대피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걸로 확인됐으며, 
각 지자체는 비상 대응 체계를 24시간 
가동하는 등 비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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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창
김영창 seo@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스포츠 전남8개시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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