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지역에 내리던 비가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호우 경보가 호우주의보로 변경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부터 누적된 비의 양은
광주 433.4mm 나주 432mm,
담양 봉산 385mm 등이며,
현재 광주와 전남 22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비는 오전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다
늦은 오후부터 비가 다시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100-200mm이며,
남해안 지역은 최대 300mm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시간당 50에서 80mm 강도의
시간당 최대강수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기상정보를 확인해
비 피해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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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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