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폭우에
광주에서 2명의 실종자가 발생해
경찰이 이틀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와 광주시 등에 따르면
어제 밤 10시 20분쯤,
광주천 신안교 인근에서 60대로 보이는
사람이 떠내려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곧바로 수색에 나섰지만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고,
오늘 오전부터 수색을 재개했습니다.
이에 앞서 저녁 7시 20분쯤에는
북구 금곡동에서 홀로 사는 70대가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자녀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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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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