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 발암물질 지하수로 논란을 빚은
광주 광산구가
수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지하수 관정의 사용을 중지했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전날 수완지구 생활용 관정 76개소에 대해
사용 중지 조치를 내린데 이어
하남산단을 비롯해 수완*장덕동 일대
지하수 관정 105개소에
사용 중지를 통보했습니다.
광산구는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 검사를
의뢰한 후 오염물질이 검출될 경우
관정을 폐공 조치할 예정이며,
오염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경우엔
사용 중지를 해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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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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