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 전남 지역에는 오늘 밤에도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이 시간 현재 자세한 기상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이다솔 기상캐스터 전해주시죠
(기자)
낮동안엔 더위가 이어지더니
또다시 하늘에 구멍이 난 듯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광주와 전남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호우 경보가, 그 밖의 지역에
호우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 당 -mm 안팎의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7월 일강수량 극값 1위를
경신할 정도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추가적으로 큰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서
대비를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저녁까지 광주와 전남에150~300mm
많은 곳은 400mm 이상의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고비는 오늘 밤사이가 되겠습니다.
밤사이 광주와 전남에 시간당 50~80mm 의
매우 세찬비가 좁은지역에 집중될 수 있겠습니다.
비와 함께 내일까지
광주와 전남에 순간풍속 55km/h, 산지 70km/h의
강한 바람도 동반되겠고
돌풍과 천둥, 번개도 예상됩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비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겠고,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동안 체감온도 33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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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