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 내린 비가
광주지역 역대 최대 일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오전 10시부터 하룻사이에
광주에 426.4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는 1939년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후
역대 최고 일강수량으로
1989년 7월 25일에 기록된
335.6mm에 비해서도
90mmm가 넘는 강수량입니다.
시간당 최대 강수도 76.2mm를 기록해
역대 3위 극값을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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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근 song@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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