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에는 지난 사흘간
이른바 괴물폭우가 쏟아지며
2명이 실종되는 등 큰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시·도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잠정 집계한 결과
광주는 2명이 실종되고,
도로과 건물 침수 560여건 등
950건이 넘는 피해가 신고됐습니다.
전남에서는 가축 18만5천여마리가 죽고,
4700㏊의 농작물이 물이 잠겼습니다.
주택 460여채가 물에 잠겼고,
담양 금산제 저수지 등
73곳의 하천 제방이 유실된 것을 비롯해
123건의 공공시설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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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