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폭우로 피해가 잇따른 광주에서
복구 작업이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북구 금곡동에서
실종신고된 70대가 어제(20) 오후
광주호 수풀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신종 신고된 80대 남성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오늘(21)도 진행됐습니다.
또 광주에서 시설피해가 접수된 1311건 중
658건이 응급복구 돼
50%의 복구율을 보이고 있으며,
광주시는 362억원 가량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또 지금까지 1400명에 가까운
자원봉사자와 군 인력이 동원돼
수해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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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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