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공천을 보장하겠다며
수 억원의 정치자금을 주고받은
이른바 선거 브로커와
전남도 고위공직자 출신
군수 예비후보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유력 정치인과의 친분을 내세워
이른바 공천헌금을 받아 챙긴
지역기자 출신 A씨를 구속기소하고,
전남도 고위공직자 출신
군수 예비후보 B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광주지검은 "정당 공천의 공정성과
도덕성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려
대의민주주의 기반을 뒤흔드는
중대 부패범죄"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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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