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190억원대 태양광발전소 정책자금 대출사기 연루자들을 무더기 기소했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 등은
공사금액을 부풀린 계약서와 허위 세금계산서 등으로
국가지원 태양광발전소 대출금을 편취한
시공업자와 발전사업자 등 77명을
일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조정실로부터 수사의뢰를 받은 검찰은
이들이 자부담해야 할 공사대금을 대출로 충당해
국가재정 낭비를 초래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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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