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 김용임 국민의힘 의원이 선임된 것을 두고 조국혁신당이 "헛발질을 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논평에서 "김용임 의원은 불과 한 달 전 윤석열 정권을 옹호한 단체에 대한 지원조례를 제정하려던 적이 있다"며 "광주 시민 세금 수조원을 조정하는 핵심 자리에 헌법 파괴 세력인 국민의힘 의원이 선임된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일이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도 예결특위 구성 과정에서 해당행위가 있었는지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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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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