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과 조선대학교병원 노사가 임금·단체협약에 합의하며, 오늘(24)로 예고했던 총파업을 보류했습니다.
양 병원 노사는 오늘 새벽 기본급 3% 인상, 유연 근무수당 인상 등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양측은 전공의 집단 이탈로 인한 인력 충원 등을 공통으로 요구했으나 임금 인상분을 두고 이견을 보이다 조정 회의 17시간 만에 교섭에 타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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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