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광주 신안교 인근에서 폭우로 행방불명된 마지막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광주경찰청 2기동대는 오늘(25) 오전 10시20분쯤 상무교 인근을 수색하던 중 수풀에서 시신 1구를 찾았습니다.
경찰은 시신 수습 후 신원조회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 17일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 광주 북구 신안동에서 80대 남성이 자신의 집 인근을 걷던 중 마을 앞 뚝이 터지며 서방천으로 실종됐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