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공장에서 이주노동자를 지게차에 묶어 들어 올리는 가혹행위를 한 한국인 지게차 기사가 입건됐습니다.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올해 2월 나주의 한 벽돌 제조 공장에서 스리랑카 이주노동자를 흰색 비닐로 묶어 지게차로 들어올리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50대 지게차 기사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고용노동부도 이주노동자에 대한 폭행과 직장 내 괴롭힘 여부 등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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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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