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캄보디아 공동체는 오늘(27) 5.18 민주광장에서 전쟁 반대 집회를 열고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캄보디아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집회에서 단체는 "태국과 캄보디아의 국경 지역에서 무력 충돌이 이어지고 있다"며 "상황이 악화되면서 태국에서 일하고 있는 캄보디아 노동자들은 인권 유린까지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캄보디아 주권을 지키고, 노동자 인권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필요하다"며 국제사회의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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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