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 퇴근시간 무렵
광주에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가 넘는 거센 비가 내리면서
가로수 쓰러짐 사고 등이 잇따랐습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오후 9시 30분쯤
광주 북구 광주역 뒤편 서암대로
가로수가 뿌리째 뽑려
보행로를 가로막았습니다.
이보다 앞서 오후 7시40분쯤에도
북구 신안동의 한 매장에서 가로수가 쓰러져
밧줄로 임시 고정 조치했습니다.
이 시각 광주에는
대류 불안정에 의한 비구름대가 발달하면서
천둥, 번개,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려
한때 호우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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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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