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다습한 남동풍이
계속해서 유입되면서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습한 기운이 강해
열대야가 나타난 지역이 많은 가운데
낮동안엔 가마솥 같은 더위가 예상됩니다.

우리지역 벌써 열흘 째
폭염 특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역시
광주와 전남 모든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중입니다.
광주의 오늘 낮기온은
35도 안팎으로
어제만큼이나 무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외출은 가급적 자제하시고,
놑밭이나 도로 등 실내외 작업장에서는
예보된 기온 보다 체감온도가
훨씬 높게 오를 수 있기 때문에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맑은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른 출근길에는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남 많은 지역에서 35도 안팎의
더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해상에서 최고 2.5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 후반까지
열대야와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지속되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