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8) 11시 20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의 한
조선소 지하 변전소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해당 시설이 조선소 전체에
전력을 공급하는 주요 변전 시설이어서
한국전력공사는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전력 공급을 차단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지하 공간에 전기선이 많아
진입과 진화에 난항을 겪고 있다며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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