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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조선소 변전소 화재..12시간 만에 진화

김규희 기자 입력 2025-07-29 14:52:51 수정 2025-07-29 15:02:00 조회수 49

영암의 한 대형 조선소에서 발생한
화재가 1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어젯밤(28) 11시 20분쯤
영암군 삼호읍의 한 대형 조선소 
지하 변전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변전소 안에 고무 케이블 등 지하 1층 전체와
건물 외벽 등을 태우고 12시간 만여 만인 
오늘(29) 오전 11시 20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화재 원인이 조사중인 가운데,
조선소 측은 다음 달 10일까지 
여름휴가 기간인 만큼 2주 안에 
이동용 발전기 등을 활용해 
정상 복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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