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5·18 집단학살 의혹 군 간부 노환 사망

주현정 기자 입력 2025-07-28 22:18:12 수정 2025-07-29 15:02:31 조회수 64

5·18민주화운동 당시 
민간인 집단학살에 연루된 의혹으로 
검찰에 고발당한 군 현장지휘관이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지난해 6월,
1980년 5월 21일 옛 전남도청 앞 집단발포로
시민 41명이 숨진 일에 직접적으로 가담한 혐의로
최웅 당시 제11공수여단장 등을 대검찰청에 고발했는데,

이보다 일주일여 앞서 
최 여단장이 노환으로 사망했음을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아직 생존한 
당시 신군부 세력이 처벌받도록
수사를 촉구 할 계획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주현정
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