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광주시의회 예결위원장 1백억 주식 백지신탁

송정근 기자 입력 2025-07-29 14:41:11 수정 2025-07-29 16:56:58 조회수 51

해당 행위 논란 등 우여곡절 끝에
선출된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1백억원대 주식을 백지신탁했습니다.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심창욱 예결위원장은
자신과 가족이 보유 중인 주식을
이해충돌 규정을 피하기 위해
모두 백지신탁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116억원 가량의 
재산을 신고한 심 의원은 
예결위원장 선임 하루 전인 지난 21일 
금융사를 통해 
주식 백지신탁 계약에 착수했습니다.

백지신탁은 이해충돌을 막기 위해
고위 공직자가 보유 중인 주식과 같은 재산을
임기 중에 신탁기관에 맡기는 제도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송정근
송정근 song@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당신의 목소리를 먼저 듣겠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