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삼석 의원 "농어촌 지역 소비쿠폰 사용처 제한…개선해야"

이재원 기자 입력 2025-07-29 15:57:14 수정 2025-07-29 16:56:38 조회수 67

농어촌 지역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처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의원이 
농협 중앙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하나로마트는 
전체 2천208개 가운데 5% 수준인 
121개에 불과합니다.

이는 유사 업종이 없는 면 지역의 
하나로마트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지침에 따른 것입니다.

서삼석의원은 
과일 가게 조차 없는 지역도 많아 
농어촌 지역 주민들은 
소비쿠폰 활용에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개선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재원
이재원 leejw@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