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지역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처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의원이
농협 중앙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하나로마트는
전체 2천208개 가운데 5% 수준인
121개에 불과합니다.
이는 유사 업종이 없는 면 지역의
하나로마트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지침에 따른 것입니다.
서삼석의원은
과일 가게 조차 없는 지역도 많아
농어촌 지역 주민들은
소비쿠폰 활용에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개선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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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