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주노동자단체 "인권유린 막을 통합대책 마련돼야"

주현정 기자 입력 2025-07-30 15:59:57 수정 2025-07-30 16:06:56 조회수 37

이주노동자인권지원단체가 
이주노동자 인권유린 사건을 막을 
통합 노동권 강화 대책 마련을 
정부와 전남도에 요구했습니다.

전남이주노동자네트워크는 오늘(30)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주 이주노동자 괴롭힘 사건 공론화 후
대통령의 특별 지시가 있었는데도,
정부, 부처, 지자체의 대응은 
산발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일회성으로 머물 가능성이 높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들은 "이주노동자에 대한 
구조적인 차별과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사업장 변경 자유 보장과 
노동허가제 도입 등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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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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