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AI바우처 사업 '무허가 제품' 논란에 열흘 만에 중단

윤근수 기자 입력 2025-07-30 13:42:47 수정 2025-07-30 16:07:06 조회수 78

인공지능 생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AI 바우처 사업이 무허가 제품 사용으로 열흘 만에 중단됐습니다.

광주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에 따르면 AI바우처 사업에 포함된 AI 혈압계가 식약처 허가를 받지 않은 무허가 제품으로 드러남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사업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이 사업은 바우처를 받은 시민들이 AI를 기반으로 한 의료기기나 정신건강 분석 등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도입했고, 29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사업단은 모든 참여 제품의 적격성 여부를 확인 한 뒤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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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근수
윤근수 gsyun70@gmail.com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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