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장관으로 임명된다면
조속히 무안공항으로 가
제주항공 참사 유족과
공식 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어제(29) 인사청문회에서
제주항공 참사와 무안공항 재개항 대책을 묻는
정준호 의원의 질문에
"사고조사위의 중간 발표가
특정 부문의 과실만 부각하는 형태로
전달되고 있는 점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며,
"사조위 독립성 확보,
유족에 투명한 사고 조사 내용 전달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또 무안공항 재개항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10월로 정해진 공항 폐쇄기간이 연장될 경우
지역 관광업계 피해지원책도 촘촘하게
수립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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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