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구간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일대에서 신고가 빗발쳤습니다.
오늘(31) 오전 6시10분쯤
광주 서구 운천로 금호1동에서
대형 상수도관이 파열돼
물줄기가 공중으로 치솟아
일대 교통과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주변 상가에도
물이 들이닥쳐 일부 침수됐고,
도로와 인도도 무너졌습니다.
광주시는 도시철도 공사 과정에서
상수도관 연결 이음새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추정하고
일대를 수습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지난 2023년 4월과 6월에도
상수도관이 터져 누수 사고가 발생한 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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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