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곳곳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부터 모레 사이에 광주 전남에는 80에서 150밀리미터,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20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오늘 밤과 내일 오전 사이에 시간당 30에서 50밀리미터, 많게는 80밀리미터까지 집중호우가 쏟아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현재 광주와 전남 전역에는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특보 현황>
○ 호우경보 : 순천, 무안, 신안(흑산면제외), 흑산도.홍도
○ 호우주의보 : 광주, 전라남도(나주, 담양, 곡성, 구례, 장성, 화순, 고흥, 보성, 여수, 광양, 장흥, 강진, 해남, 완도, 영암, 함평, 영광, 목포,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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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근수 gsyun70@gmail.com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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