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포스코이앤씨와
SRF 운영비용 분쟁과 관련한
중재절차를 잠정 연기하고
실무협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포스코이앤씨와의 면담 자리에서
최초 중재 신청했던 운영비 78억원을
약 2100억원으로 27배 증액해 요구하는 것은
포스코이앤씨의 SRF 운영 손실 책임을
광주시민에게 전가하려는
부당한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광주시는 청정빛고을과
오는 25일로 예정된
대한상사중재원의 8차 심리를 연기하고
상호 실무협의를 통한 자율적인 조정 과정을
시도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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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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