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후로
농수산물 물가가 들썩이고 있지만
전체적인 물가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광주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7% 상승한 116.59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농축수산물은 작황 부진과
가축 폐사 발생, 수온 상승 등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 상승했습니다.
전남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7.3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1%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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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