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취임 이후
첫 외부 일정으로 무안공항을 방문해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을 만났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6) 무안국제공항을 찾아
분향소에서 헌화하고, 회의실에서 유가족
50여 명과 1시간 반가량 면담을 진행한 가운데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독립성 보장과
투명한 정보공개 등 요구사항을 청취했습니다.
김 장관은 사조위를 국토부 산하가 아닌
국무총리 산하 기구로 바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겠다면서 독립성과 공정성 보장,
예산 지원 등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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