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광주 수족구병 유행...0세~6세 영유아 감염 주의

윤근수 기자 입력 2025-08-06 10:26:34 수정 2025-08-06 15:09:01 조회수 41

최근 광주에서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 이른바 수족구병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수족구병 검출률이 6월 셋째주에 28.6%였지만 6월 넷째주에는 100%로 급증했고, 7월에도 평균 검출률이 84%에 달했습니다.

수족구병은 손,발과 입안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고, 발열과 구토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질병으로 6세 이하의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연구원은 호흡기 분비물이나 바이러스로 오염된 장난감 등을 통해서 감염될 수 있다며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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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근수
윤근수 gsyun70@gmail.com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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