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부터 광주에서
비브리오균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수산물 섭취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비브리오균을 모니터링한 결과
올 1월 2.2%에 불과했던 검출률이
지난 7월부터 10배 넘게 뛰어
26.9%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수산물은 반드시 신선한 상태로
구입해 냉장, 냉동 보관하고, 충분히 가열한 후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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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스포츠 전남8개시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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