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광주지역 도심 상가,사무실 공실률 심각

이재원 기자 입력 2025-08-10 10:35:44 수정 2025-08-10 21:12:08 조회수 68

금남로와 충장로등
광주 지역 구도심의 공실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금남로와 충장로의
6층 이상 오피스, 즉 사무실의 공실률은
44.83%를 기록해
울산 산정동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전남대 주변 일대의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37.11%로,
3곳 가운데 1곳 꼴로
비어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상무지구의 상가도 2018년 2분기부터
10∼20% 공실률이 지속되고 있고,
신흥 상업지역으로 떠오른
첨단1지구 역시 지난해 4분기부터
10% 이상의 공실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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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이재원 leejw@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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